[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디아블로가 다음 달 2일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결성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디아블로는 추명교(드럼), 김수한(기타), 최창록(기타), 장학(보컬), 강준형(베이스)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1993년에 결성됐다.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덤(Dumb)을 발표한 디아블로는 지난 2월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한데 이어 3~6월 직접 주도해 기획한 메탈 밴드 중심의 록페스티벌 ‘로드페스트’ 무대를 치르는 등 올 한 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디아블로는 지난 7월 에너지 음료 브랜드 ‘레드불’ 주최로 열린 밴드 서바이벌 프로젝트 ‘라이브 온더 로드’에 참가해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최근 이들은 헤비메탈 음악을 테마로 한 모바일 런게임 ‘미스터 브레이커(Mr. Breaker)’의 음악과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디아블로는 이 달 말 발표되는 새 앨범 ‘더 키퍼 오브 소울스(The Keeper of Souls)’의 수록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리더 추명교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년을 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 우리가 펼쳐갈 기나긴 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이고 멋진 무대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나티, 로맨틱펀치, 차지연 등 동료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관객들에겐 추첨을 통해 코로나 일렉트릭 기타 등 경품이 증정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스탠딩) 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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