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오리농장이 4곳으로 한 곳 더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전북 고창ㆍ부안의 AI 발병 농가 주변을 예찰하던 중 AI 감염이 의심되는 농가에 대해 AII 감염여부를 확인한 결과 한 곳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5N8형 AI가 검출된 오리농가는 총 4곳으로 늘었다.

권재한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AI 감염 확진 판정이 난 고창ㆍ부안 농가 주변을 집중예찰하던 중 선제적으로 AI감염 의심 농가를 확인했으며 시료를 채취해 AI 감염여부를 정밀분석한 결과 한 곳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지역에서 추가 의심신고가 들어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역활동은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18일 이후 추가 감염의심 신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