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소수민족 밀집지역인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에서 350kg짜리 낙타 통구이가 등장했다.

25일 중궈신원(中國新聞)에 따르면 전날 신장위구르자치구 바추현에서 시작된 제4회 후양(胡楊)문화관광축제에서 낙타를 통째로 구운 바베큐가 선보여져 화제를 모았다.

5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기구이 명장으로 유명한 밍우푸얼은 이날 자신이 직접 제조한 높이 4.5m, 둘레 27m짜리 가마에서 낙타를 통째로 구웠다. 그는 이 낙타에 달걀, 양파, 밀가루, 소금 등 17가지 양념을 바르고 5시간 넘게 불을 지펴 구워냈다. 사용된 나무만 5t 이라고 한다.

낙타 바베큐는 1kg 당 120위안(약 2만1000원)에 관광객들에게 판매됐으며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 순식간에 팔렸다고 중궈신원은 전했다.

바추현은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타클라마칸 사막 서북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옛 실크로드의 거점 지역이다. 낙타, 양, 생선 등 구이 요리가 유명하다. hanira@heraldcorp.com

[사진출처=중궈신원]

중국 소수민족 밀집지역인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에서 350kg짜리 낙타 통구이가 등장했다
중국 소수민족 밀집지역인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에서 350kg짜리 낙타 통구이가 등장했다

hani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