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연인의 과거에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10월 2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 언론시사회에서 "이 영화를 보면서 저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랑하는 사람이 과거에 그런 일(폭력)들을 저질렀다면 용서하지는 못할 것 같다. 본성을 씻어낼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특히 폭력에 대해서는 용서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극 중 이태임은 학교폭력 가해자 태식(양동근 분)의 약혼녀 지희 역을 맡았다.

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응징자'는 학창시절 창석(양동근 분)으로부터 절대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준석(주상욱 분)이 20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스토리의 액션 스릴러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