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학남중학교 샤프론 & 프론티어 봉사단이 지난 20일 가족이 함께하는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

학남중학교 샤프론 & 프론티어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노인복지시설, 아름다운가게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이들은 단순히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활동하면서 사춘기 자녀 유대감 형성, 자원봉사의식 함양, 올바른 가치관 확립 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동참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지금의 학생들에게는 낯설기조차 한 연탄을 연료로 긴 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환경을 몸소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이렇게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는 힘들고 수고스러운 과정 속에서 학생들도 학부모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며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매개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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