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공예 소재로 독창적 캐릭터 및 콘텐츠 구현
(인터뷰 : 컴투스 오승준 PD, 박종희 프로그래머) '타이니팜'을 흥행에 성공시키며 모바일SNG 장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컴투스가 또 한 편의 기대작을 선보였다. 컴투스의 자체 개발작인 '페이퍼프렌즈 for Kakao(이하 페이퍼프렌즈)'는 수집과 육성이라는 모바일SNG의 기본 공식에 충실하면서도 종이 공예(페이퍼 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독창적인 캐릭터와 방대한 커스터마이징으로 유저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발진의 핵심인 오승준 PM과 박종희 프로그래머는 '페이퍼프렌즈'를 쉽고 간편하면서도 즐길거리가 풍부한 게임이라 설명한다. 게임의 핵심인 종이 동물(페니멀)과의 적극적인 인터렉션을 기반으로 모험과 제작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가미, 종전의 SNG와는 차별화되는 재미 요소를 확보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매력 포인트다. 여기에 카카오 게임하기를 십분 활용하는 다양한 소셜 시스템도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컴투스가 자신있게 공개한, 감성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페이퍼프렌즈'만의 매력이 모바일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성 넘치는 '종이 세상'의 신선한 즐거움 '페이퍼프렌즈'를 향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다. 게임의 완성도 뿐 아니라 컴투스가 이미 '타이니팜'이라는 대작 SNG를 통해 확실한 성공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페이퍼프렌즈'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페이퍼프렌즈' 역시 '타이니팜'의 성공 DNA가 녹아있는 기대작임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다. "(오승준PD) 동물을 수집해 육성하고 마을을 꾸민다는 점에서는 '타이니팜'과 맥락을 같이 한다. 하지만 페이퍼 크래프트라는 독창적인 소재를 사용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했고 200여종에 달하는 코스튬까지 추가, 새로운 즐길거리를 확보하면서 차별화를 꾀했다. 무엇보다 각 종이 동물들과 유저간의 다양한 상호 인터렉션이 가능해 깊은 몰입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페이퍼프렌즈'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캐릭터다. 3D 종이 공예로 더 잘 알려진 페이퍼 크래프트를 소재한 캐릭터는 마치 레고를 연상시키는 귀엽고 친근한 비주얼로 특히 여성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다. 단순한 수집 및 육성이 아닌 제작이라는 키워드를 차용, 캐릭터 만으로도 다른 SNG와는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박종희 프로그래머) '페이퍼 프렌즈'에서는 탐험을 통해 도안을 획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물, 즉 '페니멀'을 제작해야 한다. 도안을 얻는 이유와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유저들에게 좀 더 자연스럽게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일반적인 페이퍼 크래프트는 직선으로 구성, 이를 캐릭터로 구현할 경우 시각적인 피로도가 발생할 수 있어 원근감을 자연스럽게 처리해 편안하면서도 퀄리티가 높은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유저 소통으로 컴투스 대표작 될 것 '페이퍼프렌즈'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론칭됐다. 쉽고 간편하게 구성된 스타일로 대중적인 측면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대중적이라고 해서 간단하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 두 개발자의 설명이다. 즐길 거리만큼은 코어 게임 못지 않게 방대하다고 강조한다. "(오승준PD) 현재 확보된 동물의 수는 20여종, 여기에 6가지의 베리에이션이 가능하고 다시 200여종의 커스튬까지 합하면 동물을 꾸밀 수 있는 경우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단순히 교배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유저의 터치에 반응하고 동물끼리 장난을 치는 등 교감이라는 측면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소셜 시스템도 다채롭다. 유저간 소통은 물론 동물 꾸미기에 주력한 별도의 랭킹 시스템도 가미, 꾸미는 재미와 소통하는 재미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박종희 프로그래머) 동물의 꾸밈 정도에 따라 랭킹을 따로 마련해 동물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도안을 얻기 위한 모험도 친구들과 파티 탐험을 할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카카오 게임하기를 활용하는 만큼 더 많은 유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비슷한 스타일의 SNG가 범람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페이퍼프렌즈'는 확실한 개성과 차별화 포인트로 안정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그 어떤 게임보다 서비스와 유저 관리가 중요한만큼 '페이퍼프렌즈'의 흥행 가도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오승준PD) 게임을 위해 뭉친 팀원들과의 첫 번째 작품이다. 그만큼 기대도 크고 솔직히 부담도 적지 않다. 게임은 출시가 끝이 아닌 시작일 뿐이다. 유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받아들여 컴투스를 대표하는 또 한 편의 모바일 SNG를 만들어내겠다."
■ '페이퍼프렌즈 for Kakao'는 어떤 게임
'페이퍼프렌즈 for Kakao'는 '종이(paper craft) 동물'이라는 신개념 이색 컨셉이 돋보이는 SNG로, 나만의 페이퍼 아일랜드를 조성하고 '페니멀'을 육성해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지인들과 다양한 소셜 기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탐험을 떠나 도안을 구해 '페니멀'을 제작할 수 있으며, 토끼, 코끼리, 여우 등 종이로 만들어진 동물 콜렉션을 채워나가고 각각의 개성에 맞게 육성시킬 수도 있다. 유저는 '페니멀' 커스터마이징, 놀이기구 태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애정도를 높이고, 캐릭터는 랜덤하게 감정을 표현하며 유저와 인터렉티브할 수 있는 재미요소를 갖췄다.
사진 |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정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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