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일본 외무성 독도 자국영토 주장 동영상 유포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일본 외무성이 독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외무성 홈페이지 외 인터넷에 유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국제사회에 잘못된 지식과 정보를 전파하는 일본의 몰염치한 행위로 강력 규탄과 함께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
도는 이날 보도자료로 배포한 논평에서 “일본이 지난 메이지 정부가 태정관 지령(1877년3월)을 통해 독도가 일본과 관계없다고 밝힌 문서를 일본 국민과 세계인에게 숨기고 마치 평화 공존을 열망하는 듯이 미화한 동영상을 제작・유포하는 것은 국제 사회를 우롱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도는 “역사에 눈감는 자, 미래를 볼 수 없다”는 교훈을 명심하고 냉철한 역사 인식으로 영토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하면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토 주권을 국제사회에 확고히 인식시키는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동해바다, 독도’ 동영상을 영어 등 5개 언어로 제작해 사이버독도 홈페이지, 모바일 앱(dokdo), 모바일 웹과 DVD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