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몬스터 길들이는 '펠로우 시스템'이 무기 … 파이널 테스트 후 연말 공개시범테스트 계획

"마지막이라는 이름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받은 피드백을 빠르게 수정하고 보완해 연내 OBT(공개시범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석훈 개발팀장은 10월 18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자사의 MMORPG '이카루스' 기자 시연회 및 설명회에서 참석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는 23일 예정된 '이카루스' 마지막 테스트를 소개하기 위한 이번 시연회는 '펠로우 시스템' 등 게임내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고, 기자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특히 해당 게임은 위메이드가 보유한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중세 유럽풍 MMORPG로, 약 10여년에 걸친 개발기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석훈 개발팀장은 '이카루스'에 대한 게임성에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게임성도 잇달아 공개했다. 특히 석훈 팀장은 다가올 테스트에서 펠로우 시스템과 함께 사란트의 성, 하카나스 직할령 및 왕국령을 누비며 30레벨까지의 캐릭터 육성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몽환적인 분위기가의 설원 지역 '파르나의 땅' 기존의 탑승 펠로우를 변형해 전투에 투입시키는 '동행 펠로우' 펠로우 봉인 및 합성 1대1 결투 시스템(PvP) 등 신규 콘텐츠가 함께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석훈 개발팀장은 그 중에서도 '펠로우 시스템'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펠로우는 '이카루스'의 독창적 시스템으로 게임 내 모든 몬스터를 길들일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이카루스'에서는 비행 전투 혹은 PvP를 플레이 할 때에도 펠로우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십 종의 펠로우가 성격이 모두 다르며 갖고 싶은 펠로우를 길들이기 위해 서식지를 찾고 어떤 식으로 길들여야 하는지 알아보는 등 다른 게임에 비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석훈 팀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보완할 점을 손보고, 연내 OBT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펠로우 시스템과 각종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가 얼마나 재미를 주는지 확인할 생각입니다. 또한 펠로우를 활용할 수 있는 거점전이나 공성전을 엔드 콘텐츠로 지향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이번 마지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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