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항이 지난 9월말 사상 처음으로 인천항의 하루 처리 물량이 컨테이너 1만1000개를 넘어섰다.
17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인천항의 1일 컨테이너 하역물량이 1만1086TEU로 집계됐다. 하루 물량이 1만1000TEU를 웃돈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IPA는 1만1086TEU 전에 인천항은 지난 2010년 11월29일 1만585TEU 기록으로 1일 처리실적이 처음 1만TEU를 돌파했으며, 지금까지 총 9번(2010년 1회, 2011년 2회, 2012년 4회, 2013년 2회), 1일 1만TEU 이상 물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동량을 세부적으로 보면, 운송 화물을 적재하고 있는 적(積) 컨테이너가 9093TEU, 공(空) 컨테이너가 1994TEU였다.
적ㆍ공 컨테이너 공히 중국 물량(4068TEUㆍ1944TEU)이 가장 많았다.
부두별로는 내항 4부두에서 4063TEU로 가장 많은 물량(36.6%)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고, 남항의 ICT부두와 SICT부두가 각각 30656TEU, 10958TEU씩을 소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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