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숨바꼭질'이 제 8회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됐다.

'숨바꼭질'은 오는 11월 7일부터 22일(현지시각) 런던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극장을 중심으로 옥스포드, 브래드포드, 세인트 엔드류스에서 상영된다. 런던한국영화제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숨바꼭질'의 배급사 NEW는 이 외에 '몽타주', '7번방의 선물', '배우는 배우다' 등 총 4편을 초청 받았다. NEW 김우택 대표는 "'숨바꼭질'의 흥행성과 작품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 더불어 올해 개봉한 영화 모두 초청 받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영화제 측 및 성원해준 관객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양질의 영화 컨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폐막작은 '부메랑가족'이 선정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2013년 화제작을 중심으로 강우석 감독 회고전, 김지운 감독 단편특별전, VIP 특별시사회를 벌이며 총 40여 작품의 상영할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