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고풍스러운 멋의 골동품 가구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켓이 열린다. 용산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이태원역 일대에서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벼룩시장’ 문화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일대는 ‘앤틱(Antique)’이라는 개성을 지닌 상가 89개가 밀집돼 가구거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태원앤틱가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에 시작됐으며 이번 벼룩시장에는 가구거리 업체 89곳이 참여한다. 미주는 물론 유럽의 가구와 다양한 장르의 아이템을 전시ㆍ판매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이태원가구거리에 방문하면 50% 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구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상ㆍ하반기에 걸쳐 5000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골동품 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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