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자신을 ‘복지시설 과장’이라고 속여 노인들의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금품을 훔친 혐의로 A(49ㆍ여) 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9시20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공원에서 B(73) 할머니에게 “곧 이쪽 복지시설 과장으로 올 건데 혼자 사느냐?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인수급비로 매달 50만원씩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통장을 보여 달라고 한 뒤 200만원을 인출하는 등 10명을 상대로 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신출귀몰 절도범 교통사고로 덜미 ○…5개월 넘게 전북 군산시내 식당가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던 30대가 교통사고를 당해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A(39) 씨는 지난 7월 16일 오전 2시께 군산시 미룡동의 한 식당에 들어가 계산대 금고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2~7월 5개월간 이 같은 수법으로 군산시내 식당 8곳에서 금품 1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주거가 일정하지 않던 A 씨는 5개월 넘게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다녔지만,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여성가슴 사진찍은 공무원 입건 ○…열차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휴대전화로 가슴을 찍은 혐의의 30대 공무원이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공무원인 A(35) 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50분께 울산 남구 태화강역 2층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20대 여성 2명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며 접근, 휴대전화로 이들의 가슴 등을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어 부전역으로 가는 열차에 탄 뒤 혼자 있는 20대 여성 옆자리에 앉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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