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한국 말리전 도중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던 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이 오른 발목 급성염좌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OSEN에 따르면 이날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중 다친 구자철이 오른 발목 급성 염좌 증세를 보여 16일 정밀 검사에 나선다”면서 “내일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던 일정도 하루 연기 돼 17일 출국한다”고 전했다.
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구자철의 부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발목을 약간 접질려서 얼음을 대고 있는 상태”라고 근심스러운 표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구자철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서 열린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53분을 소화했다. 이날 전반 38분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첫 득점을 포문을 여는 등 활약한 구자철은, 상대선수의 백태클에 발목을 다쳐 후반 8분 김보경과 교체됐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팀은 말리를 상대로 3대1 역전승을 거두며 A매치 2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대표팀은 0-1로 지고 있던 전반 38분 구자철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1분 손흥민의 역전골과 후반 12분 김보경의 쐐기골로 가뿐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