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 감독 장준환)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화이'는 전국 740개의 상영관에서 16만 73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66만 1852명이다.
'화이'는 평일에도 꾸준히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이 작품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작 '소원', '깡철이'를 누르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러한 추세라면 개봉 첫 주말에 100만 관객 돌파도 기대해 볼 만하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 분)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분)를 중심으로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소원'은 전국 603개의 상영관에서 10만 5657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은 138만 840명이다. 이어 '깡철이'가 3만 3034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으며, '관상'은 2만 8997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