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롤러코스터'로 감독 데뷔한 하정우가 출연배우 고성희의 주량을 밝혔다.

하정우는 10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스타&쉐이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영화 '롤러코스터'(감독 하정우) 다음 스타&쉐이크에서 극 중 술을 마시는 고성희의 캐릭터 비화를 공개했다.

하정우는 "실제 고성희 양을 보고 만든 캐릭터다. 평상시 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소주를 4~5병은 마시는 것 같다. 가끔 연락해서 '뭐하니?'라고 물으면 늘 '친구들과 간단히 술을 먹고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고성희는 술버릇에 대해 "무반주 댄스타임을 갖는 것 외에 특별한 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롤러코스터'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이다.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