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의 신곡 '나를 사랑해줘'가 4일 정오 엠넷닷컴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 본격 공개된다.

'나를 사랑해줘'는 그동안 '트렌디 스타'로 각광받은 서인영의 '음악-안무-패션' 감각이 총 집결된 경쾌한 댄스곡으로, 감각적인 그루브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여 올 가을 국내 가요계서 가장 기대되는 '이지 리스닝 댄스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서인영컴퍼니 측은 "'나를 사랑해줘'는 지난 5월 미니음반 '헤어지자'에 수록하려다 주변 스태프들이 모두 만류할 정도로 퀼리티가 좋아 가을 출시를 위해 아껴둔 곡"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여성 솔로가수에게는 최초로 피처링은 물론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하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개코는 "곡의 리듬과 감각이 정말 좋았기 때문에 랩 피처링에 나섰다"며 '나를 사랑해줘' 음원 출시에 힘을 실어줬다.

지난 3일 음원 공개에 앞서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의 컴백 무대에서는 백발과 블랙 록 펑키 스타일 의상, 미리 예고됐던 핑크 스카프를 활용한 깜찍한 안무로 10월 가요 대전 속 '러블리 댄싱퀸'으로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서인영은 "'나를 사랑해줘'는 듣자마자 탐났던 곡으로, 리듬도 좋지만 제목에도 숨은 뜻이 있어 마음에 들었다"면서 "사랑을 원하는 여자의 러브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의미도 담겨 있어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듣고 사랑받는 날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존 서인영을 대표하는 섹시 댄스곡과는 달리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이 동시에 묻어나 많은 여성들의 애창곡으로 예상된다.

서인영은 이날 정오 음원 공개와 더불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