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토 중국으로

[헤럴드생생뉴스] 제 23호 태풍 피토가 중국으로 방향을 좀더 틀면서 한반도는 피토의 직접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3일 오전 10시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먼 서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던 태풍 피토가 좀 더 중국쪽으로 치우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형급의 중간 세기의 태풍 ‘피토’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7km의 느린 속도로 북상중이다.

이번 주 일요일(6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면서 이후에는 중국 동해안에 치우쳐 먼 서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내륙지방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은 무척 낮아졌다.

다만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제주도 부근 해상과 남해 서부, 서해상에는 태풍 간접 영향으로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기상청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