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달 30일 대구 정화중학교 등에 5000만원 상당 악기를 후원했다.
2일 DGB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우리마을교육공동체 1사(社)-1교(校) 악기기부 프로젝트’ 참여에 따른 것으로 전달식에서 정화중학교 등 10개교에 이 같은 금액의 악기를 전달했다.
정화중, 효성중, 경신고, 대구동부고 등 4개교는 밴드부에 지원될 2000만원 상당 악기, 대건중, 경상고, 원화여고는 1500만원 상당 관악기를 기부했다.
또 경상공고는 기타와 우크렐레, 대명초교는 리코더, 대구과학고교는 모듬북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 5000만원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대구은행 노동조합도 이번 기부에 참여해 2000만원을 후원해 노사가 함께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급여 1%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해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하춘수 이사장은 “악기 전달 후, 정화중학교 밴드부 학생들의 공연을 보고나니, 예술교육으로 인한 청소년 감성 발달이 곧 학업 성취도와 자아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며 “DGB금융그룹이 앞으로도 교육기부문화에 앞장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달식 종료 후는 정화중학교 밴드부 학생들이 고마움의 표시로 기부 받은 악기로 밴드공연을 해 그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