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오는 5~6일 양일간 ‘2013 한류드림페스티벌’을 경주에서 개최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4번째로 K-POP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3년간 지속된 한국방문의 해 기념 특별이벤트로 열린다.
도는 기념사업이 종료 됐지만 세계인의 열망과 그 동안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돼 중앙부처 지원을 받아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첫째날인 5일은 전세계에서 모인 외국인 커버댄스 참가자가 출전해 자신이 좋아하는 한류스타의 춤, 의상, 스타일을 똑같이 표현해 연출하는 ‘K-POP커버댄스 결승전’이 오후 6시부터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지난 5~9월 5개월에 걸쳐 UCC동영상 예선과 해외 현지 본선을 통해 진행됐고 참가자가 80개국 1500팀이나 될 만큼 K-POP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뜨거웠다.
결선 무대는 16개팀(80명ㆍ11개국)이 참가한다. 상위 3개 팀은 다음날 한류드림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스타가 되고 싶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키 위해 열띤 경쟁을 이어간다.
입장은 사전 온라인 예약(kcoverdance@gmail.com)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을 통해 진행되고 인기 급상승 중인 신예 아이돌 가수 소년공화국, 혜이니, M.I.K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둘째날인 6일은 ‘한류드림콘서트’가 오후 6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카라의 승연, 규리와 2AM의 조권, 슬옹이 사회를 맡고, 동방신기, 2AM, 다비치, 유키스, 포미닛, 카라, 크레용팝, 김태우, 티아라, 에이핑크, 에일리, 방탄소년단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22개 팀이 총 출동한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출연 가수들의 레드카펫 입장과 포토타임 시간을 마련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경북의 문화적 역량과 위상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이번 행사로 경북도와 경주가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