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조성민 최진영 최진실 전 매니저 사망

[헤럴드생생뉴스]故최진실을 둘러싼 주변인들의 죽음이 이어지면서 온라인에서는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베르테르 효과는 유명인 등이 자살할 경우 자신을 그 사람과 동일시해 따라서 목숨을 끊는 현상을 뜻한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주인공 베르테르가 연인 로테에게 실연당한 뒤 권총으로 자살하는 것에서 베르테르 효과가 유래됐다.

최진실은 지난 2008년 서울 잠원동 자택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년 뒤에는 동생 최진영이 죽음을 택했고 올 1월에는 최진실의 남편이었던 조성민까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급기야 27일에는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였던 박모씨까지 자살했다.

박 씨는 전날 한 모텔에 혼자 투숙했다가 이날 오후 2시께 모텔 직원에게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모텔에서 수면제와 신경안정제가 발견된 점으로 보아 박 씨가 이를 다량 복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故 최진실 매니저 박 씨는 최진실이 사망한 뒤에도 연예업계에서 일을 하다가 약 1년 전 쯤 건강상의 이유로 매니저 일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진실 베르테르 효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진실 베르테르 효과, 제발 이제 더 이상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베르테르 효과, 너무나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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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