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제조기업 태영세라믹의 이대영(59ㆍ사진) 대표가 28일 ‘제39회 국가품질경영자대회’에서 이번 대회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타일업계에서 품질경영 관련 유공자 훈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영세라믹은 지난 2005년 후발주자로 타일시장에 진입한 이래 국내 유일의 단일소성(single firing) 기술로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타일선진국의 기술력을 확보했다. 또 한 공정에서 벽타일과 바닥타일을 동시에 양산해내는 기술로 생산성을 극대화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운 와중에도 매년 20∼30%씩 성장하고 있다.
매년 300여가지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그 중 50% 이상을 상품화해내는 등 공격적인 R&D투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타일을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이온타일ㆍ황토타일ㆍ야광타일 등 친환경제품 제조기술을 보유, 타일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술혁신형기업(이노비즈) 인증도 받았다.
서울 삼성동 한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회장은 “기업과 소비자가 공존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소비자가 만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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