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는 새로운 아이돌 그룹이 쏟아지고 있다. 음악 프로그램에도 반 이상이 아이돌그룹의 무대로 꾸며지는 요즘, 꿋꿋하게 남성 솔로가수의 계보를 잇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케이윌(K.WILL)이 그 주인공이다.
케이윌은 지난 2007년 데뷔 이래 최근까지 신곡을 내놓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성 솔로가수가 기근인 상황에서 그는 굳건히도 제 자리를 지켜냈다. 그 결과, 음악 팬들은 케이윌의 신곡에 관심과 기대를 갖기 시작했고 신보는 항상 음원차트와 음악프로그램에서 1등을 꿰찼다.
그의 출중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지난 10월 내놓은 신곡 '촌스럽게 왜이래' 역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빌보드 케이팝 핫 100 차트 10월 5주차(2013년 10월 31일~11월 7일)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연일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음원의 제왕'이라 불리는 케이윌의 장악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이다.
특히 이 곡으로 지상파 3사의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날 '만년 2위 가수'로도 불린 적 있는 케이윌은 어느새 '1위 가수'로 거듭났다.
목소리 하나로 꿋꿋하게 한길을 걸어 온 케이윌. 덕분에 그는 현재 대중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보컬리스트다. 아울러 신곡이 기대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