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누리텔레콤은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원격검침인프라(AMI)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발주한 저압 원격검침용 PLC(전력선통신망) 모뎀 공급 계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물량은 저압 원격검침용 PLC 모뎀 약 7만7000대 규모로, 한전 전북지역본부와 광주 전남지역본부 관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누리텔레콤은 한전이 추진하는 고압 원격검침 시장을 주도한 데 이어 저압 PLC 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다양한 통신방식(PLC, RF, Subgiga, CDMA 및GPRS)의 AMI 시스템과 다양한 사업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저압 AMI 시장 및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한 원격검침 시스템을 위한 CDMA모뎀 18만대를 공급했으며 한전의 전국 지사에 AMI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해외 14개 전력사의 고객 60만호에 전기,수도,가스 AMI 시스템을 구축한 실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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