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최근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3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서울시 민원처리 스피드지수에서 4개월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초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연속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빨리 민원을 처리하는 구(區)로 선정됐다. ‘민원처리 스피드지수’는 법정처리일수가 1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처리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정도를 수치화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민원처리 속도가 빠른 것이다.
서초구가 민원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민원 접수 담당자가 접수 후 민원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책임지고 민원처리를 관리하도록 시스템을 바꿨기 때문이다. 또 지난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부서별 스피드지수를 산출해 우수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격려금을 지급하고, 민원처리 속도를 단축한 직원에게도 분기별로 포상금 10만원을 지급해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서초구는 특히 안전행정부가 전국 17개 시ㆍ도, 227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상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