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배정찬)는 14일 산업용지 분양공고를 내고 ‘장성 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용지 선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배정찬)는 14일 산업용지 분양공고를 내고 ‘장성 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용지 선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배정찬)는 14일 산업용지 분양공고를 내고 ‘장성 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용지 선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분양 규모는 산업시설용지 66필지(382,978㎡)로 입주자격은 IT(정보통신), BT(생명과학), NT(나노기술), ET(환경기술) 등 첨단산업 및 기타제조업으로 제한된다.

분양가격은 ㎡당 20만 3000원이며, 대금납부는 계약금 10%를 내고 이후 6개월마다 중도ㆍ잔금 90%를 분할납부하면 된다.

분양접수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한국산업단지공단 장성사업단에서 진행된다.

입주계약신청은 관리기관인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입주심사 및 선정ㆍ통보 ▷입주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계약체결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산단공 장성사업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공고내용 및 신청절차, 유의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www.fem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개발계획 고시 이후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장성나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1년 산단공이 사업시행자로 새롭게 참여하면서 6년 만에 본격화됐다.

오는 2015년까지 전남 장성군 진원면ㆍ남면 일대에 90만 2000㎡ 규모로 조성되는 장성 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는 호남고속도로, 광산IC, 장성담양고속도로, 북광주IC, 국도 1, 13, 24호선과 연결돼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단지 내에 나노바이오연구원,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등 첨단산업 분야 연구소가 들어서 있어 산ㆍ학ㆍ연 협력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나노단지에 입주하는 첨단기술기업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 특별법에 따라 소득세와 법인세를 3년간 면제받는다. 아울러 취득세 면제, 재산세 7년간 면제 등의 조세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