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하림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하림은 전일대비 170원(3.65%) 오른 482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491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영증권은 이날 “하림은 한국 닭고기 시장 점유율 1위이며 업계에서 수직계열화가 가장 잘 구축된 기업”이라며 “목표주가를 95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하림은 공급조절을 초과하는 가격상승률, 국제 곡물가격 하락에 따른 제조원가율 개선, 단순 육계 사업구조에 따른 고정비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매출액과 지배순이익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연 4.4%, 45.6%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