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가수 에일리(24·본명 이예진)가 데뷔 전 교제한 남자친구로부터 이미 몇 차례 협박을 받았었다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11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가요 관계자는 “에일리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은밀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인물이 있었다”고 11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에일리가 이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소속사 측도 한동안 골머리를 앓았다”고 덧붙였다.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에일리로 추정 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이 공개됐다고 10일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 뒤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했지만 11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일리를 협박한 인물은 그의 전 남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더불어 문제의 동영상이 존재하는 지도 불분명하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입을 다물고 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해당 누드 사진은 에일리와 얼굴이 닮긴 했지만 정확한 신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다수 누리꾼들은 여러 정황 증거 등을 제시하며 ‘누드 사진의 주인공이 에일리가 맞다’고 단정 짓는 분위기다.

한편 이날 디스패치는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가 지난 7월 전화를 걸어 해당 사진에 대한 구매 의사를 물었다며 전화 통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