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이 논의될 ‘서울시의회 제250회 정례회’가 11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20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개회일인 11일에는 201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정연설이 있다. 특히 이날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도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지을 중요한 자리인 만큼 여느 때보다 예결위원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과 새누리당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날인 12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 감사에 들어간다. 26~28일에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이 있다. 26일과 27일에는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각각 진행된다. 시의회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들어간다.

황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