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양주시와 중기센터가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주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7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을 이끌고 지원할 섬유종합지원센터(이하 섬유센터)의 위·수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섬유센터 위·수탁을 통해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자 체결했으며, 현삼식 양주시장과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 남상우 양주시 산업환경국장, 안경엽 북부기업지원센터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특히 양주, 포천, 동두천을 중심으로 밀집된 섬유분야 중소기업은 섬유센터를 거점으로 중기센터가 보유한 풍부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앞으로 섬유센터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섬유의 제조 · 수출 · 유통 및 기술지원과 인력양성 등을 연계하는 섬유종합 비즈니스의 구심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니트·섬유산업은 세계 고급니트시장의 40%, 국내 고급니트의 90%의 생산을 점유하는 지역으로 한-미, 한-EU FTA에 따른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기센터는 내년 1월부터 섬유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위탁기간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번 협약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섬유센터 운영관리 TFT(031-850-71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