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감독 국동석)이 개봉 2주차가 지난 시점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하며 외화 '토르:다크월드', '그래비티', 신작 '동창생', '노브레싱' 등과 경쟁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공범'은 전국 424개의 상영관에서 34,4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2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143만 9316명이다.
손예진은 녹록치 않은 연기, 제한없는 장르와 캐릭터 도전으로 충무로에서 여배우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공범' 역시 '스릴러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1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그 동안 '취화선', '연애소설', '클래식', '외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무방비도시', '아내가 결혼했다', '오싹한 연애', '타워'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연기력과 흥행을 입증한 손예진 공식은 이번 '공범'에서도 어김없이 작용했다.
'공범'은 감성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와 손예진, 김갑수의 폭발적인 감정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들으며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손예진 분)의 잔인한 의심을 그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