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8일까지 사흘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10주년을 기념한 ‘남북한 백두대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은 각종 난개발로부터 우리 국토의 생태축이자 민족정기의 상징인 백두대간을 보호하자는 국민 여론에 따라 국회의원 발의로 탄생했었다.
이번 백두대간 사진전은 남한 백두대간 사진과 로저 세퍼드(Roger Shepherd;뉴질랜드인)가 북한을 직접 방문해 찍은 북한 백두대간 사진을 함께 전시해 남과 북의 백두대간 곳곳을 함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분절된 보호지역을 연결하여 하나의 축으로 관리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로 단절된 북한 백두대간을 넘어 둥북아 산줄기까지 확장해 공동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북한 백두대간 사진전이 그 작은 시작점이 되어 백두대간에 대한 국회와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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