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2013년 여성발명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안전장치가 구비된 블라인드’를 개발한 김화자 ㈜엘엠에이치코리아 대표가 차지했다.
김 대표가 개발한 ‘안전 블라인드’는 창가에 설치된 블라인드 줄에 어린아이들의 목이 걸려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블라인드 작동부에 자석을 적용, 블라인드 줄에 허용치 이상의 하중이 가해지면 작동부에서 줄이 이탈ㆍ복원되도록 해 엄마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국무총리상은 유모차 시트 등받이에 수납함이 형성된 보조의자를 상하회전 되도록 장착해 외출시 외부에서 아이의 분유 등을 타는 경우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하고 보호자가 휴식이 필요한 경우 보조의자로 활용할 수 있는 유모차를 개발한 김인숙(브레인빌더 대표)씨가 수상한다.
이밖에 금상으로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에 우산의 상하운동만으로도 젖은 우산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푸시형 우산 탈수장치’를 개발한 양아름(KAIST 생명과학공학과 석사)양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빨래나 수건을 적셔서 실내 습기를 조절하는 원리를 조명기기에 적용, 친환경 가습이 가능하게 ‘가습이 가능한 조명기기’를 개발한 양혜은(Y디자인Y 대표)씨 등 총 53명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여성발명경진대회’는 여성 특유의 감성과 직관을 살린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키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가 1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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