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개화동 내촌마을의 골목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방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걷고 싶은 우리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개화산 둘레길과 연계해 개화동로9길에서 11길까지 이르는 구간의 낡은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었다. 이번 벽화 사업은 ‘도심 속 자연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300여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 가족단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개화산 둘레길 주진입로를 비롯해 미타사 입구, 전봇대까지 밝고 다양한 소재의 그림들로 재미를 더했다.
황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