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에서 최초로 실전마케팅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마케팅아카데미가 설립, 25일부터 첫 교육에 들어간다.
이번 설립으로 부산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의 매출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지식을 공유하여 마케팅 경쟁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달 25일부터 시작되는 과정은 ▷모바일 마케팅 과정 ▷내 제품이 신문에 사진기사로 나오는 마케팅 PR ▷비영리기관 마케팅 과정 ▷온라인마케팅 전문과정 ▷마케터 입문과정 등 대한민국 최고의 실전마케팅 전문가 15명으로부터 마케팅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강좌가 진행된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가들을 위한 1:1 매출향상 상담서비스도 마련했다. 전문가와 함께 매출 분석, 경쟁사 대비 차별적 우위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각각 3개 업체 매주 총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아카데미는 내년에는 마케터를 1000명, 2015년에는 2000명을 배출을 목표로 하고 2016년에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로부터 수강생을 끌어들이는 글로벌 실전마케팅 아카데미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부산마케팅아카데미 곽현일 원장은 “부산의 마케팅 경쟁력은 서울과 비교할 때 현저히 떨어진다”며 “실전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통한 마케팅 경쟁력 강화로, 부산 경제의 중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는 마케팅 전문 인재 양성과정도 개설해 부산을 마케팅 인재의 요람으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곽 원장은 LG애드 AE와 미디어플래너,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동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와 신문방송학과 외래교수, 동아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외래교수를 거쳐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장을 역임했고 부산대-큐슈대 MBA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창립했으며, 현재는 부산지역 기업 마케팅팀장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다.
또한 포탈사이트 카페를 통해 오프라인상에서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실전마케팅 지식을 3년 가까이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고용노동부의 환급과정을 적용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도 가능하다. (문의 www.busanmkt.org 또는 051-809-3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