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김진태 검찰총장이 주말에도 출근, 대검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파업 상황을 점검하고 검찰의 엄정한 법집행을 주문했다고 2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일요일인 이날 점심 무렵에 출근해 대검 참모부서장 및 공안라인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민주노총 총파업과 철도노조 파업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세인 대검 공안부장과 김창희 대검 공안기획관 외에도 대검 참모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장은 지난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의 대규모 총파업 결의대회와 관련해 불법행위는 없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철도노조 파업 장기화에 따른 대응책 등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철도노조 집행부 및 파업주동자의 체포영장 집행이 늦어지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조속한 집행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총장과 참모부서장들이 전원 주말에도 출근, 회의를 열고 철도노조 파업 대응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총장은 대검 간부회의 등을 통해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이 역대 최장기간을 넘어서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국가경제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면서 엄정한 법집행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