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한의대학교가 중국 티엔잉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교육 등의 교류에 나선다.
23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중국 광동성 광조우에 본사를 둔 화장품제조유통 및 미용사업분야 전문기업인 티엔잉그룹 장경휘 회장 초청으로 지난 6∼9일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광조우시와 타이핑시를 방문했다.
방문 기간 중 ‘2013세계화상미인대회(미스차이나인터내셔날)’ 참관, 티엔잉그룹직영 화장품 제조 공장인 카이핑시 소재 미강천생물과기유한공사 방문, 티엔잉그룹 직영으로 개점한 1300여평 규모 초현대식 팔레본(Palevon)에스테틱 미용센터 개점식 등에 참석했다.
이와 함께 대구한의대는 중국티엔잉그룹 및 현지에서 티엔잉그룹과 기협력사업을 진행 중인 (주)씨젠글로벌 3자간 인적교류 및 사업부문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교육 및 인적교류부문에 있어 중국 전역 4000여개의 대리상을 보유하고 있는 티엔잉그룹에서 매년 피부미용 및 화장품관련 단기 교육을 목적으로 한 방문단을 보내 대구한의대간 위탁교육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이어 관련학과 학생 및 교수진 교육 등의 교육부문 교류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제휴협약을 기초로 국내대학과 중국 현지 기업간의 상호 산학교류 및 제휴사업을 전개해 상호 발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대학에서 배출한 우수 전문인력이 해외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