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은 조선소에서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친 혐의의 20대가 입건됐다.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거제의 한 조선소 내 협력 업체에서 근무하는 A(25) 씨는 최근 5개월 동안 직원들이 사내에 세워둔 MTB 자전거 19대(시가 1450만원 상당)를 훔쳐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팔아 1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빚독촉 채권자 살해한 남매 ○…투자 원금을 돌려달라고 독촉하는 채권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의 50대 2명이 구속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59ㆍ여) 씨와 동생(53)은 지난 1일 오후 4시께 “점심을 함께 먹자”며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신의 집으로 B(65) 씨를 불러낸 뒤 B 씨가 동생과 함께 고스톱을 치는 틈을 타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직후 동생과 함께 B 씨의 시신을 마대에 담아 경남 거창군의 한 야산에 매장했으며, 범행에 사용한 도구 등을 여러 곳에 나눠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음주거부 여종업원 폭행한 군인 ○…노래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이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폭행한 군인에게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에 따르면 군인인 A 씨는 올해 초 노래주점에 들어갔다가 40대 여성 종업원이 술을 마시지 않자 안경을 벗긴 뒤 얼굴 등을 마구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울산=윤정희 기자/
pdj24@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