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 식당 화장실에서 태어난 지 한 시간도 안 된 영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께 성북구 종암동 한 고시원 건물 1층 식당 화장실에서 식당 주인 A(47) 씨가 영아가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영아는 발견 즉시 부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이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이가 발견됐을 당시 출생한 지 1시간 이내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해 영아를 유기한 여성의 신원 파악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