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가수 장윤정과 그녀의 친모 육흥복 씨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장윤정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육씨의 폭로전도 이어지고 있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6일 장윤정의 안티블로그 ‘콩한자루’에는 ‘천하에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장윤정 모친 육흥복씨가 쓴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장윤정 엄마 육씨는 “그리 없이 살던 시절에도 난 너희 두 남매 예쁘고 잘 커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했었어 이 나쁜X아..”라며 장윤정을 공개 비난했다. 이어 “날 미친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아라.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 보내고,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섬뜩한 내용을 적었다.
또한 지난 8일 육씨는 블로그 ‘콩한자루에’ “패륜녀 장윤정 남편 도경완께”라는 제목으로 장윤정 남편 도경완을 향한 글도 올렸다.
육씨는 “내가 지금까지 도경완 씨에 대해서는 이러니저러니 언급을 한 번도 안 했지요. 왜? 한 번도 만나 본 적도 없고 내 마음에선 사위라는 걸 인정하지 않았기에 그랬던 겁니다. 도경완 씨도 내가 정신 이상자라고 보이나요?”라고 적었다. 이어 “도경완 씨를 지금 아나운서까지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여쭤 보시지요. 장모가 정신 이상자이고 똥칠을 하고 있는데 인사를 가봐야 하느냐고요. 도경완 씨는 아기가 커서 윤정이처럼 한다면 어쩌실 건가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육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장윤정이 도경완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었고, 장윤정이 그 사람의 부모님을 만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폭로와 욕설편지는 장윤정이 임신 13주차로 알려지면서 더욱 큰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9일 “욕설 편지글이 게재된 블로그 운영자에 대해 우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라며 “하지만 어머니 육 씨에 대해서는 가족이다 보니 아직 법적 대응을 할지에 대해서는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