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는 수산물 어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을 상대로 수산물 방사능 및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유출이 후 수산물 소비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생선횟집을 비롯한 어시장, 재래시장, 수산물 유통 관련 상인들의 매출이 급격히 감소해 생계에도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음에 따라 이번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연안부두, 소래포구 어시장, 송림현대시장, 옥련재래시장, 계산시장, 강화풍물시장 등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인 청라홈플러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11개소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실시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와 각 군ㆍ구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들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표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기준 강화와 후쿠시마 주변 8개현의 모든 수산물에 대해 전면 수입 금지시켰다.
정부는 또 식품 방사능 기준을 강화(세슘기준 370베크렐(Bq/㎏)→ 100베크렐(Bq/㎏))하고 식품의약처의 일본 수입산과 해양수산부의 원양ㆍ연근해산 및 해양조사 등 안전성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등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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