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경찰교육원은 제63기 경찰간부후보생 채용시험에 총 134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27: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327명에 비해 17명이 증가한 것으로, 경찰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경찰간부후보생제도는 1947년 제1기생 93명을 모집하며 경찰간부 양성제도로 처음 탄생했다.

2000년부터는 정원의 10%인 5명을 여자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채용하기 시작했고 지난해 4월 제62기생 졸업까지 총 4214명의 경찰 간부를 양성해 15명의 치안총수를 배출하는 등 경찰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채용시험 응시자는 다음달 22일 필기시험을 치르게 되며, 27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신체ㆍ적성ㆍ체력ㆍ면접시험을 거치게 된다. 이후 4월 22일 최종합격자를 선발, 경찰교육원에서 1년간 간부후보생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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