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이벤트에 현혹됐다간 낭패성공적인 쌍꺼풀 수술 위해선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통해 결정해야겨울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휴가를 낸 직장인들로 성형외과에 환자가 많이 몰리는 시기이다. 특히 고등학교와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전,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겨울방학에 쌍꺼풀 수술과 같은 성형 수술 계획을 많이 세운다.더욱이 이 시기에는 환자들을 잡기 위해 수능, 겨울방학 등 각종 이벤트를 열어 가격할인 혜택까지 주기 때문에 성형수술의 유혹에 쉽게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나 성형수술을 공동구매 하듯이 저렴한 비용만 보고 선택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이데아성형외과 권장덕 원장은 “환자들이 몰리는 겨울 시즌에는 성형외과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로 앞 다퉈 환자 모시기에 여념 한다”며, “이벤트와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병원을 선택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조언했다.특히 겨울방학 시즌에 학생들이 첫 성형부위로 많이 선택하는 ‘쌍꺼풀’의 경우 안면윤곽이나 가슴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인식되고 있지만, 수요가 많은 만큼 불만족이나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많이 하는 부위여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성형수술 관련 부작용 피해 사례 중 ‘쌍꺼풀 수술’이 20%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권장덕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신체 부위 중 가장 얇은 피부조직인 눈꺼풀을 다뤄야 하는 수술로 본인의 눈과 눈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수술을 진행할 경우 라인이 고르게 형성되지 않아 쌍꺼풀 흉터가 남거나 소시지 눈이 돼 후회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설명했다.때문에 환자가 병원을 선택할 때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가 수술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인기나 유행을 타는 시술명을 선택하기보다는 시술자의 눈 모양과 크기, 눈의 지방량, 근육의 발달 정도 등을 고려해 수술방법을 정해야 한다. 이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자의 얼굴 형태와 균형에 맞도록 쌍꺼풀 라인을 디자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드는 비결이다. 필요에 따라 눈매교정과 앞트임 등의 수술을 같이 받는다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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