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청마해의 대표 말띠 스타 하지원도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며 피부 고민이 만만치 않았다. HD TV 시대를 지나 UHD TV 시대의 개막을 앞둔 현재, 여배우로서 초고화질 화면 앞에 사는 부담감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원은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기황후’ 기자간담회에서 30대 여배우로 살아가는 고충을 털어놨다. 피부 고민이었다.
이날 “사실 피부과에 가서 관리를 받아야 하는데 촬영 일정 때문에 한 달에 한번씩 밖에 못간다”고 운을 뗀 하지원은 “촬영이 끝나면 클렌징을 열심히 하려고 하고, 피부에 도움이 된다는 과일과 견과류를 많이 먹는다“는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아침 점심 저녁으로 엄청난 양의 딸기와 키위, 사과를 비롯해 견과류를 꼬박꼬박 챙겨먹는다“며 ”꾸준히 하면 피부에 긴장감이 생기고 싱그러움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감독님, 피부과 좀 보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을 타이틀로로 출발한‘기황후’는 고려의 여인으로 대원제국을 지배한 철의 여인 기승냥의 사랑과 투쟁을 담은 드라마로, 월화 안방극장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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