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총선 공천룰 중 논란이 됐던 국민참여 경선 선거인단 비율 조정 결정을 차기 지도부에 맡기기로 했다.
김성곤<사진> 전대준비위원장은 30일 비대위회의에서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 비율을 ‘국민 60% 이상-당원 40% 이하’로 조정하는 부분에 대해 다수의 원외 위원장들이 현직 의원들에 비해 불리할 수 있다면 기존 안(당원 50% 이상)을 고수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며 “원외 위원자들의 의견을 수용해 이 부분은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에 앞서 YTN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원외위원장들의 항의가 있어서 (전준위가) 이 부분은 이번에 손대지 않고 차기 지도부가 결정하도록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민경선 선거인단 비율을 제외하고 ▷전략공천위원회 신설 ▷전략공천 비율 30→20% 축소 ▷비례대표 공천 시 배려 대상 확대 등 나머지 공천룰 개정안은 내주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2ㆍ8 전당대회 안건으로 상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