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겸수 강북구청장, 갑오년은 새 미래의 물꼬를 틀 희망의 해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내 기관장, 지역 초·중·고등학교장, 지역언론사 대표, 종교단체, 직능단체장 및 회원, 통·반장 등 각계각층의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 힙합과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광개토 사물놀이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신년인사회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구청장 신년인사, 서울시장 축하인사, 정당인사 신년덕담, 구립 여성합창단·실버합창단의 축가 순으로 본행사가 열렸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강북구는 구민 여러분들과 구의원, 그리고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그 어느 해보다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정부, 서울시를 비롯한 대외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며 “이런 성과를 통해 얻은 큰 자신감은 강북구의 미래 비전을 향한 동력이 돼 새해에는 한껏 비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구청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복지도시 ▷인성과 소질을 개발하는 으뜸교육도시 ▷사람중심의 신성장 자족거점도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구민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청결도시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열린행정도시 등 여섯가지 구정운영 방안을 정하고 희망찬 청사진을 밝혔다.
또 “2014년 갑오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은 120년 전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1894년 갑오년이 근대적 체계를 갖춘 나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던 것처럼 2014년 갑오년을 새 미래의 물꼬를 틀 희망의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수많은 역사문화유산이 산재한 우리 강북구의 역할이 중요하고, 역사를 보고 배우고 느끼는 역사문화관광도시는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강북구의 비전이자 책임이라며 부지런히 일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강북, 노원, 도봉, 성북 등 동북 4개구 구청장님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1년 동안 어떤 정책, 어떤 사업들을 통해 강남과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지 논의하고 용역도 주었다. 조만간 장기적인 종합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서울시민 모두가 어디서나 희망찬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강북구립 여성합창단과 실버합창단의 합창으로 2014년 갑오년 새해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