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창, 최장집, 유종호 등 7명, 1년간 강단에 서다

[헤럴드생생뉴스]국내 학계의 대표 학자들이 1년간 매주 우리 시대 문화를 성찰하는 강연을 시작한다.

김우창ㆍ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유종호 전 연세대 석좌교수 등 국내 학자 7명으로 이뤄진 ‘문화의 안과 밖’ 운영위원회는 오는 18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년간 매주 토요일 ‘문화의 안과 밖’ 강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연은 공적 영역의 위기, 공적 영역의 구성, 문화예술과 현실, 자연ㆍ물질ㆍ인간, 시대와 새로운 과학, 역사와 전통, 근대성의 검토, 시대의 여러 문제 등 8개 주제로 내년 1월 10일까지 50차례 열린다.

운영위원회는 “산업화 과정에서 초래된 가치와 정신의 붕괴를 진단하고 재건의 조건들을 검토하며, 높은 문화적 성장의 지표를 탐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첫 강연은 김우창 교수가 ‘문화의 안과 밖’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2시 종로구 안국동 안국빌딩 신관 4층 W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전체 강연 동영상과 강의록은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공된다. 문의는 전화(02-739-9360) 또는 전자우편(openlectures@naver.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