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학생식당에서 '2024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바비큐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 파티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의 성과를 기념하고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하나 되는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건축학과, 소프트웨어융합과, 보건의료행정과, 화장품화공계열, 스마트 e-자동차과, 항공호텔·카지노계열 등 전 학과(계열)의 재학생과 교직원 30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다 함께 바비큐를 즐기고 학업과 진로, 대학 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수와 학생, 선배와 후배, 동기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앞으로도 총장 미팅위크, 바비큐 파티, 컬처데이, 별별체험단 등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