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전통한옥문화공간인 ‘무계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서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평소 느끼지 못하는 전통체험을 통해 ‘효’와 ‘예’를 배우고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구는 지난해 여름방학 때도 서당체험, 봉산탈춤체험, 다도체험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종로구는 당시 아이들과 부모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서당체험 프로그램을 겨울방학 동안 1, 2차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다. 1차는 오는 13~16일까지, 2차는 20~23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훈장 선생님과 함께 예절교육, 서당교육 등을 진행하고 직접 붓글씨를 써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 강강술래, 탈춤놀이, 호패만들기, 복조리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전래놀이도 체험한다. 훈장 선생님은 홍익효충예절문화원에서 국가공인 예절지도사로 활동 중인 천리향 씨가 맡는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수별 25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10만원이고, 종로구민의 경우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02-2148-1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