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참가…사업비전과 전략 공개
미래 비전 ‘Platform Beyond Vehicle’로 재정의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기아가 내년 1월 개막하는 ‘2024년 국제가전박람회(CES 2024)’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부스를 꾸린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의 CES 참가는 지난 2019년 이후로는 5년만이자, 2021년 회사 로고 변경 이후 첫 번째다.
기아는 특히 이번 행사에서 PBV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Purpose Built Vehicle’의 약자로 목적기반모빌리티라는 뜻을 가진 PBV를 ‘운송수단 그 너머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의미로 재정의했다. 이를 통해 PBV라는 경험적 가치를 제공해 차량을 넘어선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아는 현장에서 미래 사업의 핵심이 될 PBV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소개한다. 더불어 부스 공간에서는 다양한 PBV 라인업을 최초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중형 PBV 콘셉트카 3대를 비롯해 ▷대형 PBV 콘셉트카 1대 ▷소형PBV 콘셉트카 1대가 대상이다.
이외에도 택시로 쓰이던 차량을 딜리버리 전용 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라이프 모듈을 바꾸는 기술인 ‘이지스왑’과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차체를 조립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등 새로운 기술을 전시한다.
기아의 지속 가능한 PBV 모빌리티 전략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내년 1월 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기아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공개된다.
zzz@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