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노키아215’ 보급형폰과 차별화…중동·阿·아시아 등 신흥시장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이 가능한 새 노키아 휴대폰을 29달러에 출시한다.
새 휴대폰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도상국의 신흥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것으로 값이 저렴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보급형 휴대폰과 달리 페이스북, 트위터, 날씨 앱, 웹 브라우저 등의 사용이 가능한 ‘노키아215’ 모델을 내놓는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노키아215’는 올해 첫 분기에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조 할로우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휴대폰 출시로 수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통해 처음 인터넷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도는 저가 휴대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데 따른 것이다. 삼성과 애플이 주도하는 고급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완숙기에 접어든 탓에 기업들은 개발도상국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가 휴대폰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인터넷 연결’이 분명한 차별화 지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민 기자/
